80년대·90년대 인기 K-POP 아이돌

 민해경

민해경은 1981년에 데뷔하여 90년대 초반까지 댄스 팝과 발라드를 넘나들며 정상급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입니다. 민해경은 1980년 TBC에서 주최한 제2회 서울국제가요제 국내예선전에서 <누구의 노래일까>라는 곡으로 데뷔하였습니다. 이후 그녀는 그 해에 앨범을 내고 본격적으로 가수로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. 곧이어 민해경은 곡 <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>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그 해 연말 10대 가수에 선정되는 등 신인급 가수임에도 준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. 그리고 1983년에는 김현준과 듀엣으로 <내 인생은 나의 것>이라는 곡을 발표하며 인기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. 이후 그녀는 스캔들에 휘말리며 일본에서 활동을 하였지만, 그 뒤 귀국하여 복귀하였습니다. 복귀앨범에 수록된 <사랑은 이제 그만>은 큰 인기를 얻었고 이 곡은 당시 가요톱 10에서 1위까지 오르면서 그녀의 복귀는 성공적이었습니다. 초창기 민해경의 곡들은 성인 취향의 서정적인 발라드가 주를 이루었으나, <사랑은 이제 그만>의 히트를 시작으로 민해경은 댄스가수로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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